Flue durable 도구만 크래시 후 재실행된다

결제나 메일 발송을 맡은 도구가 도는 중에 서버가 죽으면, 서버가 돌아온 뒤 그 도구도 다시 실행될 거라고 기대하기 쉽다. Flue에서 크래시 뒤에 재실행되는 도구는 durable: true로 선언한 도구뿐이다. 일반 도구 호출은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오류로 마감되고, 모델이 그 오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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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나 메일 발송을 맡은 도구가 도는 중에 서버가 죽으면, 서버가 돌아온 뒤 그 도구도 다시 실행될 거라고 기대하기 쉽다. Flue에서 크래시 뒤에 재실행되는 도구는 durable: true로 선언한 도구뿐이다. 일반 도구 호출은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오류로 마감되고, 모델이 그 오류를…

usePersistentState로 모드 상태를 두고 set_mode 도구로 그 모드를 바꾸게 만든 Flue 에이전트가 있다고 하자. 사용자가 “빠른 모드로 바꿔 줘”라고 보내면 모드가 바뀌었다고 알리는 답까지 빠른 모델이 쓸 것 같지만, 그 응답은 원래 모델이 끝내고 빠른 모델은 다음 메시지부터 답한다. 같은…

Flue로 첫 에이전트를 만들면 손이 가는 곳은 에이전트 코드보다 그 바깥이다. 에이전트는 시스템 프롬프트를 반환하는 함수 몇 줄로 끝나고, 대화 기록과 스트리밍, 중단된 작업의 복구는 Flue가 맡는다. 작성자에게 남는 일은 어디에 배포할지, 어떤 URL로 열지, 그 URL을 누구에게 열지를 정하는…
Claude Code에게 여러 일을 부탁했는데 첫 번째만 끝내고 “다음 작업을 원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며 멈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반복 작업을 걸어 두면 이미 처리한 대상을 또 처리하기도 한다. 강의의 마지막 장은 이슈 작성, 수정 PR, 단순화, 리뷰를 이어 붙인 “소프트웨어…
기능 하나를 맡기고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다른 작업도 동시에 돌리고 싶어진다. 터미널 탭을 하나 더 열고 같은 폴더에서 Claude를 하나 더 실행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두 세션이 같은 파일을 고치기 전까지는 그렇다. 병렬 작업에서는 무엇을 나눌지부터 정한다. 파일…
모범 사례 스킬을 참고해 리팩터링을 마쳤다고 코드에 버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충분히 단순한지, 보안 구멍은 없는지, 화면에서 실제로 동작하는지는 각각 다른 질문이다. Claude Code가 수정을 끝내면 커밋 전에 다섯 단계를 거친다. /diff로 바뀐 코드를 직접 읽고, /simplify로 다듬고, /code-review로 버그를…
코딩 에이전트는 의욕이 넘치는 신입 개발자와 비슷하다. 문제를 하나 보여 주면 “바로 고칠게요”라며 파일을 바꾸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코드베이스에서 이렇게 시작하면 무엇이 왜 바뀌었는지 따라가기 어렵다. Claude Code로 코드를 고치기 전에 네 가지를 먼저 정한다. 코드 탐색은 Explore 에이전트에 맡겨…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 프로젝트를 넘겨받으면 Claude Code에게 알려 줄 것이 많다. 마이그레이션은 도구로 만들 것, 배포 스크립트는 건드리지 말 것, 테스트 러너를 새로 만들지 말 것. 이런 지시를 전부 CLAUDE.md 한 파일에 쌓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다. CLAUDE.md는 세션을 시작할…
9월 8일, 네이버 로그인 승인을 확인하러 개발자 콘솔을 열었다. 제출된 소명문을 펼쳐 보니 171자 다섯 문장이었다. 세션이 쓴 문서에는 「최종 제출본」으로 135자 네 문장이 적혀 있었다. 다섯째 문장은 제출 직전에 내가 더한 것이었고, 어느 기록에도 없었다 그 뒤로 규칙을 하나…
9월 16일, 원스토어 콘솔에 APK를 올리자 서명 옵션이 둘 떴다. 한쪽에 「(권장)」이 붙어 있었다. 그쪽을 고르면 원스토어가 앱을 다시 서명하고, 서명 지문이 바뀌면 카카오와 구글 콘솔에 등록해 둔 키 해시가 전부 어긋난다. 소셜 로그인 넷이 한꺼번에 죽는다 권장이 안 붙은…